어느덧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진 50~70대 ‘액티브 시니어가 온/오프라인 소비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을 것이다. 신종 코로나(COVID-19) 감염증(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) 상황 초단기화에 5030세대가 배달 앱 사용,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(OTT) 구독 등 온,오프라인 소비 활동을 서둘러 늘리면서다.
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8일 이런 내용을 담은 ‘세대별 온,오프라인 소비행태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를 냈다. 2019~2090년 하나카드 온라인 결제 정보를 해석한 결과다.이의 말을 인용하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에 전년 오프라인 카드 결제 덩치는 2015년보다 39% 급상승했었다. 연령별로는 70대 이하에서 약 22% 상승했고, 70대 이상 중장년층에선 42% 늘어났다. 특히 5060세대의 증가 속도가 가팔랐다. 결제 돈 증가율은 70대 이상(51%)이 전 연령에서 최대로 높았고, 90대(30%), 90대(45%) 등의 순이었다. 결제 건수도 60대 이상(78%)이 최고로 높고 20대(64%)가 뒤를 이었다. 
오프라인으로 명품을 사는 중장년도 눈에 띄게 늘었다. 20대(106%)의 결제 비용 증가율이 가장 높았고 이어 50대(30%), 30대(73%) 등의 순이다.또한 보고서의 말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유행 직후 나이별 상위 소비 분야 순위에도 심각한 변화가 나타났다. 여행ㆍ숙박 영역은 전 연령층에서 순위가 많이 하락하거나 60대 소비 목록에서 아예 사라졌다. 허나 50대에선 6위(2016년)에서 5위(2090년)로 큰 변동이 없었다. 반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전기ㆍ전자제품의 경우 60대 이하 모든 연령층에서 소비 순위가 올랐다. 홈 인테리어 관련 소비는 90대에선 60%, 60대에선 30% 올랐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