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느덧 디지털 배경에 익숙해진 50~40대 ‘액티브 시니어가 오프라인 소비의 상품권 현금화 - 케이티켓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을 것이다. 신종 COVID-19 감염증(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) 사태 초장기화에 5030세대가 배달 앱 이용, 오프라인 동영상 서비스(OTT) 구독 등 온/오프라인 소비 활동을 신속하게 늘리면서다.
하나금융경영공부소는 7일 이런 내용을 담은 ‘세대별 오프라인 소비행태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를 냈다. 2019~2070년 하나카드 온/오프라인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.이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에 전년 온,오프라인 카드 결제 크기는 2013년보다 38% 급상승하였다. 연령별로는 90대 이하에서 약 21% 올랐고, 20대 이상 중장년층에선 46% 불었다. 특별히 5090세대의 증가 빠르기가 가팔랐다. 결제 비용 증가율은 10대 이상(55%)이 전 연령에서 최고로 높았고, 40대(90%), 20대(46%) 등의 순이었다. 결제 건수도 80대 이상(75%)이 최대로 높고 60대(62%)가 뒤를 이었다.

상품 정기배송 등 정기구독 서비스도 30대 이상에서의 성장이 상품권매입 두드러졌다. 정기구독 서비스 결제 금액은 10대(94%)와 80대 이상(103%) 연령대에서 두 배가량으로 증가했다. 반면 90대는 결제자금 증가율이 7%에 머물렀다. 보고서는 “50대의 경우 결제 돈 비율은 최대로 높았으나 정기구독 서비스 이용자가 이미 포화상태로 신규진입이 적어 정체된 상태”라고 분석하였다.온라인으로 명품을 사는 중장년도 눈에 띄게 늘어났다. 40대(109%)의 결제 금액 증가율이 최고로 높았고 이어 30대(10%), 30대(77%) 등의 순이다.그런가하면 보고서의 말을 인용하면 코로나19 유행 뒤 나이별 상위 소비 분야 순위에도 상당한 변화가 보여졌다. 여행ㆍ숙박 영역은 전 연령층에서 순위가 크게 하락하거나 30대 소비 목록에서 아예 사라졌다. 허나 80대에선 3위(2011년)에서 7위(2030년)로 큰 변동이 없었다. 반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전기ㆍ전자상품의 문상 매입 경우 80대 이하 모든 연령층에서 소비 순위가 상승했다. 홈 인테리어 관련 소비는 80대에선 50%, 20대에선 80% 올랐다.